[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 탄천면 두레풍물단(회장 유원영)이 지난 22일 관내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두레풍물단은 지난 정월대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통해 얻은 후원금으로 국수 24박스(72만원 상당)를 구입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탄천면 두레풍물단 전 회원이 참여했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선보이기도했다.

유원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나눔을 통해 탄천면이 더욱 밝고 훈훈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