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주교어촌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식 모습.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25일 오전 주교면에서 김동일 시장과 주교 어촌계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어촌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은 국비 등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80.02㎡ 규모로 가공시설과 냉동시설을 갖췄다. 이에 따라 주교면 지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어획되는 각종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여 연간 2000t의 바지락을 가공·판매할 수 있게 됐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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