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밴드 디스커버리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사장 백복인)는 내달 30일까지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2019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실력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음악지원 프로그램이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장르에 상관없이 EP(Extended Playing) 이상의 음반을 1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공개 경연 심사를 거쳐 2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팀들에게는 총 상금 600만원과 상상마당 기획공연 및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라이브 공연 영상제작 등 홍보활동 지원, 상상마당의 다른 음악 지원사업 참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이번에도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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