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순 대표는 7년 전 일가족과 함께 충주에 정착한 귀농인으로 현재 엄정면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복숭아로 만든 생즙을 시작으로 사과즙, 오디즙 등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직거래, 블로그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연 대표는 "7년간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끝에 지금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농촌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열린 블루오션이다. 꿈이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