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정부의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정책의 하나로 3300만원을 들여 이용객이 많은 노선버스 11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시는 4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5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용객들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와이파이 기능에서 ‘Public WiFi@BUS’를 선택해 접속한 뒤 인터넷을 사용하면 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는 6개 시내버스 업체의 모든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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