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남대전농협은 지난 22일 서구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교육 및 운영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이념교육 및 남대전농협 2018년 결산보고를 겸한 운영공개와 함께 문화공연으로 구봉풍물예술단 공연이 함께 열렸다. 강병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협조 속에 좋은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전농협은 지난해 27억 36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5억 1100만원, 이용고배당 6억 7900만원을 배당했다. 또 사업이용량에 따른 사업준비금 8억 1000만원을 조합원에게 적립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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