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꿈키움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될 4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멘토링 활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상담, 진로지도, 문화체험 등 상담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교육센터 예종희 센터장은 “꿈키움 멘토 활동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좋은 안내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