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설 연휴를 전후로, 노인 공경사업의 일환으로서 각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추억의 풀빵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랑, 노인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북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및 사랑의 고구마 수확사업 등 다채로운 수익사업을 추진, 모아진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지역의 봉사자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흥선 군북면 새마을회장과 조남옥 부녀회장은 “후원물품을 전달한다는 것보다 직접 경로당을 찾아 인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