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보건소는 영산 뚝방길 걷기팀 20명, 영산맨션 걷기팀 8명과 함께 영동읍 하상주차장 1교로에서 2교로까지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영동군보건소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매일 운동하는 경로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산 뚝방길 걷기팀 20명, 영산맨션 걷기팀 8명과 함께 지난 22일 이른 아침부터 영동읍 하상주차장 1교로에서 2교로까지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주민 스스로 운동하는 경로당 활동으로 걷기를 하고 있는 두 팀은, 매일 아침마다 영동읍 하상주차장의 1교로에서 2교로까지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 길거리 청소 활동은 평소 명절맞이, 봄맞이 등과 같은 행정기관 주도의 청소활동이 아닌, 영산 뚝방길·영산맨션 걷기팀의 월별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순수 주민 주도의 적극적인 청소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회원들의 손길이 지나간 곳은 말끔하고 쾌적한 거리 모습을 되찾았으며, 영동군보건소 직원들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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