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총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7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총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7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재 의장과 조상연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최연숙, 서영훈, 윤명수, 김명회, 전재숙 의원 등 총무위원회 위원 6명과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린 의회와 소통하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3월 두번째로 열린 간담회로 2018년부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의견수렴을 하는 등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감 저하 및 정서적 소외감에 따른 인식개선 필요 △준비시간과 행정업무의 병행으로 인한 근무시간 부족 △돌봄전담사 1인에 지정된 정원 준수 △방학 중 돌봄서비스 지속 운영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이 제시됐다.

시의회는 이날 개진된 의견 및 안건들을 당진시와 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유 및 협력해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의정 및 시정에 반영토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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