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금산 칸타빌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 힐링’을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실은 1회차 제원중, 2회차 부리중에 이어 이번 3회차까지 진행됐으며 110여명의 자녀와 학부모가 참여해 자녀의 인성교육, 감정소통, 원예 힐링 등으로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학교, 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강사 및 예산 전액을 금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 운영되고 있다.

이석희 교육과장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추진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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