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관내의 1,800여명의 해양종사자(어선 590여척)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해상에서의 불법조업의 형태, 관계법령, 해상 및 연안 안전사고 예방법, 음주운항 금지,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협조 방안 등에 대한 교육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항파출소장(경감 최석준)은"앞으로 어민 등 해양종사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국민 중심의 해양치안 서비스를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