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가스밸브 타이머 콕,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가 분석한 지난해 화재통계에 따르면 관내 총 119건의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9건(49.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가스밸브 타이머 콕이란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는 장치다.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가스를 차단하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로 두 장치 모두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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