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신동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으로부터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경기장 등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4일간 5만7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서천군의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대회기간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교통 및 숙박 등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4일간 서천종합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