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는 지난 21일 제9기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9기 협의회는 기후변화, 사회문화, 자연생태, 지역계획 등 4개 분과 100여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간이다. 특히 제9기 협의회는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사회적기업 대표, 사회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지역 내 광범위한 시민사회 참여유도 등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의 환경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더 큰 성장, 더 큰 발전을 위해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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