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가용현·민간위원장 한석준)와 안면본치과(원장 이동주)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지원하되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이하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중 틀니(임플란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추천하고 안면본치과는 취약계층의 틀니(임플란트) 시술 및 관리에 있어 대상자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중 치아가 몇 개 빠져있거나 거의 없는 분들이 상당수 있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이번 취약계층 틀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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