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지난 22일 충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장, 충주시 8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안보영상 시청과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보호와 명예선양에 앞장선 유공인사들로 총 9명(충주시장표창 3명, 국회의원표창 3명, 보훈지청장표창 3명)이 수여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호국용사를 국민이 함께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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