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안보영상 시청과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보호와 명예선양에 앞장선 유공인사들로 총 9명(충주시장표창 3명, 국회의원표창 3명, 보훈지청장표창 3명)이 수여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호국용사를 국민이 함께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