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장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괴산사랑운동 실천 결의 후 아름다운 마을 꽃길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꽃길 가꾸기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은 신대마을부터 송동마을 입구까지 1.2㎞ 구간에 금계국,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올 봄과 가을 다양한 꽃향기를 풍기며 지역주민과 장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보다 살기 좋은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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