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3.21 kjhpress@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3.21 kjhpress@yna.co.kr
국회, 오늘 마지막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 분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이날의 주요 쟁점으로는 미세먼지, 유치원 공공성 강화, 4대강 보 철거, 정부의 탈원전(에너지전환) 정책, 국민연금 개편 및 운용 등이 꼽힌다.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촉발된 연예계와 경찰의 유착 의혹도 다뤄질 전망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특히 미세먼지,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철거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대책 관련 질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여야 합의로 8개 미세먼지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민주당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송갑석·신동근·오영훈·윤후덕·조승래 의원이, 한국당에서는 이학재·윤재옥·이채익·김승희·성일종 의원이 각각 질의에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수민 의원, 민주평화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질의자로 선정됐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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