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활용하고 장비전문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하는 참여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연구장비와 장비전문인력의 전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바우처(쿠폰)방식으로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의 지역산업육성을 선도하는 충북테크노파크의 4개의 특화센터는 △스마트반도체센터(오창소재) △IT에너지센터(오창소재) △바이오센터(오창·오송 소재) △한방천연물센터(제천시 소재)가 있다. 이번 사업에 1차로 선정된 운영기관은 전국 99개 기관이며 충북의 경우 충북대, 서원대 등 도내 대학 5곳과 충북테크노파크까지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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