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총-법무법인 조앤박 교권보호 6개항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교총)는 20일 법무법인 조앤박과 교권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해황 대전교총 회장과 조수연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분쟁 및 교권침해 사건 등에 우려를 인식하고 법률적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직을 원활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교권사건 발생시 상담 및 법률 자문 △논스톱 교권보호 시스템 구축 △교권사건 예방을 위한 법률교육 지원 등 총 6개항의 협력내용을 합의했다. 정해황 회장은 “학교에서 요구시 직접 찾아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