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포럼에서는 세종상의 창립 1주년을 맞아, 떡케이크 절단식 및 창립기념영상을 시청하는 등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세종상의는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계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기업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리는 경제단체로서, 세종시 새로운 100년의 미래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환경평가에서 세종시가 184위에서 2위로 오르기까지 지역에서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세종상의의 역할이 컸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을 통해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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