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전지역 14개 농·축협 조합장들이 21일을 시작으로 4년 임기 개시와 함께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각 조합별 조합장들은 임기개시를 시작으로 농협의 중장기 사업계획 및 각종 공약사항 이행 등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내달 2~3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조합장 포럼 참석을 통해 협동조합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업·농촌·농업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인 김영국 회덕농협 조합장은 “동심동덕을 바탕으로 농산물 제값 받기,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에 매진할 것을 약속하는 등 올 한해도 농업·농촌·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