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술개발 기획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기술개발 기획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과제 선정률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계획서 교육에 273명이 수료했고 모의대면평가는 52개사가 참여해 8개 사업에 31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기업이 희망하는 날에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R&D 과제 코칭’ 방식으로 일 대 일 맞춤형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찾아가는 ‘찾아가는 R&D 과제 코칭’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중소기업의 R&D 사업 선정에 성과가 있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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