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ktwiz와 마케팅 후원 햡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위즈파크 VIP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재현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이사와 송해영 ktwiz 경영기획실장, 유한준·박경수 선수가 참석했다. 이로써 올해 타이어뱅크와 ktwiz는 고객과 야구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현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 3년 간 성적에 좌우하지 않고 팀을 꾸준히 응원한 후원사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며 “야구팬,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통한 좋은 성적을 기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iz 관계자는 “한결 같은 후원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며 “2019 시즌에는 상위권으로 도약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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