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경)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통해 착한가게로 선정된 낙원축산(대표 최중하)이 진천 착한가게 111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 받았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자원 모금 및 배분사업으로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병원 등 매장을 경영하는 업소가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최중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기기부를 신청했다”며 “덕산면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면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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