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자동차 충전소.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이달부터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0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700만원씩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전기이륜차는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 포탈(www.ev.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고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고일(전기자동차 2019년 3월 11일, 전기이륜차 2019년 3월 13일) 현재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공고일 기준으로 부여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며 그 외 신청대상이나 자격사항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구매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를 본인 또는 제조·판매사에서 부여군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관련 기타 사항은 환경과 생활환경팀(830-2303)으로 문의하거나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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