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문산면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주민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산면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는 3월중 마을별로 신청 받아 내달말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차단기 이물질 제거, 노후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정춘길 면장은 "전기안전공사에서 지역민을 위해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화 설비를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해준다고 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면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산면치안센터, 문산초등학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지역 건축사협회 등 지역 내 주요기관과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