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 '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 '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용왕제'로 진행하며,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일체 말을 해서는 안 되고, 당제에서 한복 3벌을 위패에 걸치는 것과'지태'라 불리는 소를 제물로 올리는 것은 다른 당제에서 보기 드문 전통이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 기자명 송인용 기자
- 승인 2019년 03월 21일 19시 4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3월 22일 금요일
- 지면 14면
-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