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공유 방식으로 조성한 아산시청 임시공영주차장.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시청 별관 앞 롯데슈퍼가 철거됨에 따라 유휴지로 방치됐던 나대지를 토지소유자와 협약해 주차공유방식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쾌적한 주차환경 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해당 토지소유자와 무료 임차 및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주차공유 방식으로 토지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노면정비 및 주차구획 설치 등 공사를 완료하고 주차대수 175면을 확보해 청사 민원인 및 직원뿐만 아니라 주변상가와 아산시민에게 24시간 주차공간을 무료 개방 중이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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