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의회는 행정서비스 혁신과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2개 정책 연구모임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영신(천안2) 의원이 대표를 맡은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은 도의원과 행정서비스 관련 교수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에서는 국내외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등을 분석해 혁신정책 마련에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며 도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혁신적 태도와 방법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또 방한일 의원(예산1)이 대표를 맡은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의원과 도 공무원 등 6명을 비롯해 농민회, 활동가, 농협 이사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모임은 타 지역의 농민수당제 현황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연구하고 이와 관련해 현장방문과 정책탐방 및 토론회 등을 지속해 11월 중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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