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일화방문구 김영기 대표
착한가게 가입… 7년째 기부 활동
지난 1월 이웃 돕기 성금기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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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리더 6호에 선정된 김영기 대표 모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제일화방문구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기 대표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제일화방 김영기 대표는 2012년부터 자영업자들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 연말희망나눔캠페인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대전봉사체험교실의 ‘2019년 첫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맞춰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선도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을 모아서 모금회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실천 운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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