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대학교 해양기술부사관과 2019년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덕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덕대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는 해군부사관 263기(군장학생 포함)에서 17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단일학과로서 전국 대학중 최다인원으로 여기에 여군으로 진출하는 여학생도 7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해군부사관 263기 합격자 발표에서 대덕대는 총 17명(남학생 이근수 외 9명, 여학생 박선미 외 6명)이 합격해 18일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으로 입소했다.

해양기술부사관과 졸업생 전원은 해군부사관 지원, 진급 및 장기복무 시 가산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총장추천제를 통한 무시험으로 부사관 진출과 시험유예제도로 1학년 1학기부터 부사관 1차 시험을 결정할 수 있어 직업군인으로의 진출이 유리하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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