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대학교수와 세무사 등 전문가를 비롯해 민간단체,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의 의견에 따라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도 예산운영 및 예산 규모(분야별 주요 투자사업) △2018년도 주민참여 운영 결과, 추진현황, 의견수렴 반영 현황 △2018년 주민참여사업 추진 결과, 2019년도 예산반영 현황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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