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삼진정밀은 20~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워터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터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박람회에는 정부와 지자체, 학회, 기업 등 상하수도 분야 관계자가 모여 상하수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진정밀은 이번 박람회에 다중실링 버터플라이 밸브와 높이경사 조절 밸브실 등 등 내구성과 편의성 제고에 주안을 둔 제품과 기술을 소개, 상하수도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선다. 또 조류 및 탁도 제거용 용존 공기부상 설비를 전시해 정수장 고도화의 대안을 제시하고, 수처리 기술을 한-베트남 기술교류회에서도 별도 발표할 계획이다.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는 “정부의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에 필수적인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상하수도 분야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