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는 20일 인의관에서 사회서비스대학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호 혜전학원 이사장, 조이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 이용록 홍성부군수, 장현숙 충남인생이모작센터장을 비롯 청운대 교무위원,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만 30세 이상인 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 등의 졸업한 산업체 근무 3년 이상 재직자 누구나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이며, 충남도에서는 청운대가 유일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운대는 사회복지상담학과, 청소년상담교육학과, 창업경영학과, 사회적기업학과 등 4개의 학과가 개설되어 2019학년도 신입생 맞았다.

조춘봉 사회서비스대학장은 “성인 학습자의 수요조사 및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성인학습교육에 노력할 것이며, 학습자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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