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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한종석 이사장, 개인택시 청주시 박종택 지부장 등이 참석해 13대의 개인택시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대회 홍보의 첫 발을 내디뎠다.
조합 소속 개인택시 4385대에 대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 국제행사로 승인되고 세계 3대 국제스포츠기구 중 하나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의 공식 후원을 받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에서 열린다.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2개 종목 100개국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각종 무예체험행사, 무예관련 학술대회, 무예산업박람회,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