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는 19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해 사골국과 깍두기를 전달했다<사진>.

서면 계절밥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요리하기 힘들고 식사가 부실한 노인들에게 제철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해옥 위원이 3일간 정성들여 직접 사골국을 끓이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뜨끈한 사골국 드시고 따뜻하게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해질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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