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심의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 재·개정안 등 처리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의회가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기간 결정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 △김옥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 회의에서는 김종관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각종 스포츠 및 문화행사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 체육관 뒤편 임야를 개발할 것을 내용으로 제안했다. 청양군의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규모는 376억원으로 기정예산 4016억원 대비 9.4% 증가한 4392억원으로 청양군 농업발전과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 건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편성됐다.

구기수 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은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심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하여 달라"고 덧붙였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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