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20일 오전 천안신촌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20일 오전 천안신촌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 김광남 동남경찰서장, 허삼복 천안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과 캠페인 참석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대기선과 발자국 모양의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시인성(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이 높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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