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자녀교육의 길잡이가 될 마중물 부모강좌를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4회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8일 ‘아이는 부모의 거울, 부모는 아이의 거울’을 주제로 조승훈 작가와 함께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알고, 자녀의 인성을 갖추기 위한 독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다. 4월 25일은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온 가족 책읽기’, 5월 30일은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마음, 학습 진로를 묻다’, 6월 27일은 ‘하브루타에서 배우는 질문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중물 부모강좌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질문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매월 강좌 개설일 1주전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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