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과 물순환 회복'을 주제로 기획된 홍보체험부스는 하수처리 미생물 관찰을 비롯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해, 빗물저금통·투수블럭 등 빗물관리 시설 전시, 물 절약과 물순환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환경학습코너로 운영된다.
이밖에 5개 자치구별로 22일까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과 갑천·유등천 주변에 대한 청소,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철웅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과 빗물의 자연침투·저류·증발산 등 도시 물순환 기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홍보체험학습의 장으로 기획됐다”며 “시민 모두가 물절약을 실천하고 촉촉한 물순환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