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의견 교류
미국장로교대학연맹 총회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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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 세 번째)과 방문단이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기념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남대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미국 방문단이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부의견을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지난 1월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진행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탠포드대학을 방문해 창업정책 및 시설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디자인팩토리, 글로벌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가입 등 새로운 대학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등을 갖춘 세계 최고의 실리콘밸리 한인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방문단은 20일부터 개최되는 미국장로교대학연맹(APCU)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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