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농협에서 개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를 대전지역에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대전본부는 지난 1월 ICC호텔 컨벤션에서 1000여명 규모의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6일에는 전국의 경제사업장 직원들이 한밭체육관에서 ‘2019 농협 경제사업 공감 한마당’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제사업 공감 한마당 행사에는 약 1800여명 규모의 참석자의 오찬과 만찬이 원도심 지역에서 예정돼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내달 25일에는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이 ICC호텔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전용석 본부장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는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이 되고 대전농협도 지역본부 승격 30년 되는 뜻 깊은 해로 대전시민을 위해 대전농협 전 임직원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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