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A’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9일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8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남대병원은 2007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보건당국으로부터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임을 공인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과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충남대병원은 1992년부터 세포유전 분야의 염색체 유전자 검사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또 2018년 3월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반 유전자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유전성 유전자 검사와 비유전성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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