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9일 롯데씨티호텔 대전에서 ‘제16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경제 DN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전 위원장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반도는 세계적인 물류·생산기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제적 협력과 이익의 공유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번영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에는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원장, 박광수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장, 정헌민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인협회 회장, 정미숙 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장, 강경애 대전충청 여성벤처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기업인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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