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미 장관
내일 오후 3시 전주캠퍼스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는 21일 진선미 장관(여성가족부) 유레카 초청강의를 갖는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 사회’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우석대학교는 장영달 총장 취임 이후 사회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유레카초청강의를 펼치고 있다.

우석대학교 교양필수 과목인 ‘유레카초청강의’는 매주 목요일 국내외 저명인사를 비롯해 본교 출신 선배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인생을 통해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유레카 초청강의는 강사 선정부터 주제까지 오로지 학생들의 다각적이고 폭넓은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우석대학교가 제시하고 있는 ‘성찰하는 스마트 우석인’ 양성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이 과목은 형식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진솔함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강한 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선미 장관은 순창여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사시 38회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제 19·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강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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