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제8회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을 주제로 일반인·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

분야는 골목길, 굴다리, 터널 등 안전취약 공간을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공간 디자인분야와 가로등, 보행유도등, 안내사인 등 충북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분야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24~28일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6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 30점 을 선정하며, 일반부 대상 400만원, 고등부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충북지사 상이 주어진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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