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소방서가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충청북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선제적 화재예방 및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대형화재 방지,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에 대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음성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관내 공사장 및 위험물제조소 등 일일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사고발생 제로화를 추진했다. 또한 위험물 취급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말하는 위험물저장소', 소방서에서 추진중인 여러 시책들을 이색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로고젝터 설치'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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